개념 없는 대학1년생 인사 드립니다. 옛날 대학생들과는 다르게 저는 공부도 안하고 책도 않읽고, 사회에 대한 비판도 안하며 그냥 맹탕 놀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역사적인 내일. (조금 지나면 오늘이죠.) 제가 부산을 살아서 서울에 상경은 못할지언정, 봉하마을 .. 네. 가고싶습니다. 저번에 부산역에서 조문 한번간거, 그걸로 만족 하지 못하겠내요. 물론 제가 집안 살림이 넉넉하지 못해서 정장은 없지만. 까만 바지에 어두침침한 카라티면 될까요.? 그리고, 봉하마을 가는 방편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터라, 오늘 밤샘하고 첫차로 출발할려고하는대요, 어떻게 부산사시는 형 누나 동생 분들, 가는 방편좀 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