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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후배 여학생에게 공격을 준비중입니다.
게시물ID : gomin_2347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듣도보도못한
추천 : 1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1/13 20:10:53
뭐부터 실천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사건을 설명해보지요.






어제 학교에서 에버랜드를 갔습니다.
오, 일단 갈 때 기분 겁나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매우 들떠서 장난치며 에버랜드에 도착
도착과 동시에 저희는 호러메이즈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호러메이즈를 이것저것 물어보니,,,,,,,,,
6시 부터더라구요 ㅠㅠ
근데 저희는 모여야하는 시간이 6시까지기에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기대가 깨지고 힘이 빠져서 얼마 못타고 사람구경만 죽치게하다가
5시 30분에 미리 도착했지요.(줄 때문에 탈 엄두가 아무것도 안나더라구요 ㄷㄷ)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먼저 버스에 5명이 갔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6시 7분이 되도록 반응이 없어서 선생님께 연락드려봤더니
3학년 애 하나와 1학년 애 2명이 안와서 기다리는 중이니 
거기 더 있어보라고 하시더군요.
네 저희는 일단 더 기다려보았습니다.
6시 20분 반응 없습니다. 다시 선생님께 전화드리니
3학년 앤 왔는데 1학년 여자애 2명이 아직도 안와서 
데리러 갔다고합니다. 다시 기다렸습니다.
6시 40분 되서야 선생님께 연락이 오더군요.
그제서야 온 모양입니다.
들어보니 T익스프레스를 타겠다고 그렇게 사람들을 기다리게 한거였더라구요?
1학년 애하나 잡고 누가 늦었나 얼굴이나 보자구 친구들끼리 물어보니
여자애 하나를 가리키는데, 손가락으로 지적당한 여자애가
말하는 애를 공격하면서 웃으면서 떠들더군요.
그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 참았던 화가 치밀어올라
"늦게온 주제에 어디서 웃고 떠들어? 조용히 못해?"
라고 외쳤습니다. 조용해지더군요. 삐친거였습니다.
선생님이 그 애 기분이 이상한걸 느끼시고 가서 화풀라고 이렇게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애가 반응이 점점 반항조로 돌아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라고 하시는 순간
애의 반항조가 극에 달해 저도 참는 것이 한계에 달했습니다.
저한테만은 몰라도 선생님한테까지 그러다니요???? 그 좋은 선생님께???

일단 이 아이의 버릇을 고쳐야할 것 같습니다.
방법은 이거 저거 고민해보고 있으나 아직은 답이 안서는 군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일단 읽어주신 분이 존재한다면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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