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업무 및 공부용
게임용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가성비 킹왕짱이라는 한X컴퓨터 모델을 샀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나름 크고 아름다운 지출이었죠.
SSD덕분에 전원을 킨지 10초도 안되어서 윈도우 바탕화면이 뜨는 제 노트북을 바라보니 흐뭇하더군요.
그리 좋다고 주장하던 아이솔레이트라는 키보드가 전에 쓰던 씽크패드의 키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을 제외하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동일성능의 메이커 제품에 비하면 무려 30~40만원이 싸거든요
......살짝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린지 10분이 지나자
맹렬한 소음과 구리스 타는 냄새가 나기 전까지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