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잉여 태블릿이 있습니다.
도입 목적은 아이디어 정리할 때 낭비되는 종이를 아껴보자는 취지였는데...
사용시간이 일주일에 많으면 3시간인데다
필기용은 넓어야 편하다는 생각에 큰 넘을 사서 책상위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는 관계로
졸업도 했겠다 짐 정리하는 김에 정리하려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 잉여 태블릿을 드립니다!!!
실물은 아래 그림1 같이 생겼고 박스까지 다 있습니다.
와콤이 아니라서 팬에 건전지가 사용되는 제품이고 건전지 잔량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2달 전까지는 문제 없었습니다.
태블릿에 노랗게 된건 뭐 묻거나 흘린게 아니라 햇빛에 변색된겁니다.
박스에 windows7이 박혀있지만 8.1에서 잘 작동했고 10은 잘 모르겠네요.
그림1. 잉여 태블릿
드림 조건은 태블릿이 없는 그림 그리는 취미가 있는/취미를 갖고 싶은 중/고/대 학생이었으면 합니다.
조건이라지만 확인할 방도가 없으니 제 마음 속의 조건입니다만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중고나라서 2~3만원 밖에 안하고 인기 있는 제품도 아니라서 되팔기도 힘들거에요.
신청은 일단 댓글로 오늘 자정까지 받고 없으면 연장하죠 뭐.
아, 그리고 제가 4월까지는 백수인 관계로 착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