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아무리 아이를 낳은 사람에게 혜택을 많이주고 육아시설.육아시스템을 잘 정비하고 해도
오히려 출산율이 뒷거름치는걸 보면 출산장려는 답이없고 한계가 있는게 명확합니다.
게다가 물질문명의 발달로 과거와는 달리 인터넷.게임.스마트폰 등 혼자서 즐길수 있는게 많아졌기 때문에
젊은이들의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팽패해졌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내 개인적인 인생을
즐기는데 애너지와 시간을 보내겠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통적인 가족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결국 결혼기피 현상으로 이어져 출산율이 감소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뭐... 취업이 어렵고 살기 힘들어져서 출산율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실제론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낮은거 보면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강남이 서울에서 가장 출산율이 낮은것만 봐도..)
게다가 앞으로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이 발달하면
인공지능 로봇이 있으니 노동력이 많이 필요없고 혼자살아도 인공지능 로봇만 있으면 외롭지 않으니..
저녀 아쉬울게 없고 가상현실.증강현실로 즐길수 있는거 다 즐길수 있으니... 결혼해서 애를 왜 낳음?
이러면서 저출산 시대를 넘어 무출산 시대로 이어지겠죠?
글고 출산율과 평균수명은 거의 정비례하고 평균수명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선진국들이 아무리 출산장려를 해도 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후진국들이 아무리 산아제한을 해도
출산률이 떨어지지 않는건 다 평균수명과 환경의 차이 때문입니다.
개도국들이 선진국들보다 출산율이 높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갈수록 평균수명.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사망률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수명과 출산율은 트레이드오프 라는 것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전세계적으로 노화중지.회춘 프로젝트를 실시해서
(90년대 게놈프로젝트를 실시한 것처럼..) 생명.유전공학.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의 수명을
무제한... 즉 수조억년으로 만들어 버릴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20살의 외모와 신체로 수조억년동안...
최근 구글의 벌거숭이두더지쥐가 늙지도 않고 암도 안걸린다고 하죠?
게다가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물들에게 나타나는 곰퍼츠의사망법칙을 전혀 따르지 않고...
벌거숭이두저지쥐의 수명이 35년정도 라고 하지만.. 연구를 한지 35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35년정도로 어림잡았을 뿐.. 실제로 수명이 무한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외에 바닷가재.해파리.북극고래
그린란드상어도 정확한 수명을 알수 없다고 합니다. 즉 인간이 동물계에서 장수종이라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였고 지구상에는 인간보다 더 장수하는 동물들이 많고 실제로 미생물 대부분도 불로불사의
존재이고 인간은 생명체중 장수종에 속하는게 아니라 단명종으로 분류되는 것이였답니다.
저출산.인구절벽 재앙을 막으려면 인간이 영생종으로 거듭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