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팅이 안되서 보드 죽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ssd가 운명했네요.
인텔 초창기 제품이라 오래 쓰던거니 그럴수도 있는데 살살 썼는데 이렇게 죽기도 하네요.
그런데 그후에도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시모스(바이오스)에 들어가보니 부팅하드가 확장포트에 꼽혀있더군요.
제가 착각을했는데 포트 옮기고 이제 잘 부팅되네요.
보드 나간줄알고 고민하다가 해결되니 기분이좋네요.
제가쓰는보드는 마이트로 ATA제품이라 포트가 6개인데 사타3 두개 사타2 두개 확장포트 2개 이런구조이고
일반 ATX보드는 보통 8개의 포트가 있죠.
상식적으로 알아두세요.
인텔칩셋은 네이티브 포트에 꼽는게 원칙이고 확장포트는 하드를 많이 달아서 테이티브 포트가 부족할때 쓰는겁니다.
퍼포먼스가 테이티브가 더 좋습니다.
사진은 제가쓰는 막시무스 지니 보드의 경우 확장포트 위치 입니다.
아 그리고 윈도7 쓰시는분들은 확장포트와 네이티브 사타3 포트는 드라이버 인스톨 해줘야 작동되고요.
윈도8 쓰시는분들은 확장포트와 네이티브 사타3 포트 드라이버가 자동 인스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