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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를 하면서 작지만 외로움을 나눕니다.
게시물ID : soju_234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파스낵
추천 : 5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02 01:44:52
남들은 불금불금 불토불토 하지만 제겐 매일이 한결같습니다.

고시원에 은둔하면서 가끔 담배때문에 옥상에 올라가는게 

외출의 전부. 오늘따라 주말을 남들처럼 느끼고 싶어서인지 편의점에서 

소주한병 맥주한캔.. 제겐 불금만큼 느껴지네요. 

수많은 오유인들이 고민게에 한탄하듯 저도 그중 한 사람일 뿐이고

고민게가 없어질만큼 많은 이들이 행복해졌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인터넷을 그리 신뢰하지 않는 사람인데 오유하면서 사람사는 동네마냥

느껴져서 남기는 글이 하나씩 늘어만갑니다. 

마지막으로 술이 자신을 마시지않고 자신이 술을 즐기는 오유인들 되길 

바랍니다.

조만간 이겠죠 제가 슬픔을 이겨내고 일어서게되면 오유에 작은 선행베풀고 싶습니다 

저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니까요.

자~ 이제 남은 술 버리지 말고 한잔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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