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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일자리 단순히 일자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게시물ID : economy_23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기억
추천 : 1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8 21:42:53
임금상승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는 것은 일자리 부족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 규모이상의 국가에서 보자면 일자리 부족에서 벗어나 일자리를 구하는 당사자가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자체적 실업도 생기기 시작합니다. 

더불어 제도권에서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의지가 반영된 실업은 실업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도 사실 문제로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나이와 학력 몸상태 그리고 여유의 문제를 넘어서는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실업률을 높이고 있다는 것도 있습니다.



몸이 아파도 자신의 몸을 치료할 수 있는 임금을 지급 받는 다면 어느선 이상의 노동을 각오하고 자신의 치료비를 위해서 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금이 낮다면 몸상태에 맞는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찾아야하고 찾기 시작합니다.

임금이 적으면 적을 수록 자신의 치료비를 위해서 오래동안 일해야 합니다. 동시에 생활수준을 유지도 동반합니다. 하지만 노동강도가 낮으면 당연하게도 임금이 낮습니다. 임금이 높으면 받대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여건을 피하고 더 나은 방법을 위해서 일자리를 기피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선택은 노동으로 생기는 문제보다 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대부분 선택합니다. 혹은 일자리를 기피하면서 다른 방법에 메달리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노인분들이 파지 줍고 젊은 사람들이 구걸을 하는 것은 단순한 기피현상만은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목적과 생활수준 향상에 메달려서 일자리를 찾는 다는 편향적 발생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리의 실업자나 노숙자가 일의 의지가 낮아서 실업자인 경우가 많은 것 보다 일해서 생기는 임금보다 일해서 생기는 여러 비용이 부담 되기 때문입니다.

단지 돈의 비용뿐만 아니라 건강과 정신 그리고 여타의 유지력은 임금이 그만큼 상충하지 않으면 멀쩡한 사람도 포기하게 만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이 2명을 기르는 어머니가 일을 하는 것보다 아이의 아빠가 일하는 것이 더 유리한 가정을 꾸리는기 쉽습니다. 하지만 임금이 낮다면 그것은 지옥과 가난의 연속입니다. (여기서 제일 현명한 것은 아이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포기하면 된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집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 2가지의 경우는 자신에게 맞는 가격과 임금이 맞지 않기 때문에 문제 인 것입니다. (체력과 능력이 된다면 산간지역에서 판자집짖고 산나물 뜯어 먹으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도시에서 태어나고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은 매일매일 일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기회가 단일이고 일자리가 정해진 사회는 이미 농경사회에서 벗어난 시점에서 끝났습니다.




사회가 발전한 만큼 일자리가 많아 졌다고 해서 그 일자리가 자신의 일자리가 아닙니다. 정치권에서 구직자가 적성에 맞지 않은 일자리도 선택 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높여 주었으면 합니다. 

동시에 제발 정치인들이 일자리의 숫자에 연연하고 실업률에 연연하는 모습을 그만두고 임금과 형평성에 초점을 맞추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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