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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the FAN] 제 1차 축구팬 인증 시험
게시물ID : soccer_23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아홀릭
추천 : 10
조회수 : 11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0 20:23:47
======================================================================================================================== [스포탈코리아] 1년 365일 지구촌 곳곳에서 축구 경기들이 진행된다. 유럽이 잠잠하면 아시아가 들썩이고, 아시아가 조용하면 남미가 요동이다. 런던에 해가 지면 서울에 해가 뜬다. 쉼 없이 치러지는 축구경기와 경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무수한 정보, 그리고 쏟아지는 설(說), 설, 설…. 정보의 홍수 속에 자칫 혼란을 겪을 수 있는 축구팬들을 위해 <스포탈코리아>가 준비했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축구팬 인증 시험’이다. 한 주 간 축구 정보의 엑기스만 추려냈다. 차곡차곡 챙겨두면 축구판 어디서든 대화에서 낙오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편집자주> ======================================================================================================================== 1. K리그 4라운드 인천-대전전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양팀 서포터간 패싸움이 벌어졌다. 대전 서포터가 경기장으로 난입해 인천 마스코트를 폭행한 것이 발단이다. 사건의 중심에 선 인천 마스코트의 이름은 무엇일까? ① 감규리 ② 유티 ③ 아길레온 ④ 군함이 ⑤ 씨드 [정답 및 해설] ② 유티 감규리는 제주, 아길레온은 수원, 군함이는 경남, 씨드는 서울의 마스코트 이름이다. 2. 위 사례에 비추어 볼 때 다음 중 축구팬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적절한 것은? ① 우리팀을 도발하는 상대 마스코트는 반드시 탈을 벗겨 얼굴을 확인한다. ② 지루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중석에서 그라운드로 뛰어든다. ③ 경기 중 관중석으로 날아온 공은 힘차게 다시 경기장으로 던져준다. ④ 목 마른 선수들을 위해 물병을 던진다. 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킥오프시 휴지폭탄을 던진다. [정답 및 해설] ③ 공인구는 반드시 되돌려줘야 한다. ⑤ 휴지폭탄의 길이에 따라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투척이 가능한 권장 길이는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때 필요한 만큼’이다. 변기가 막힐 정도로 길게 사용하면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될 수 있다. 3. FC서울이 시즌 무패(3승 1무)로 K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울의 선두 도약에는 4경기 연속골(5골)을 기록하고 있는 몰리나의 공이 컸다. 콜롬비아 대표 출신인 몰리나는 여러 리그에서 활약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다음 중 몰리나가 거쳐온 나라와 클럽명이 잘못 짝지어진 것은? ① UAE-알 아인(2004) ② 아르헨티나-산 로렌소(2006) ③ 세르비아-레드스타 (2007) ④ 브라질-산투스(2008-2009) ⑤ 한국-충남일화(2009-2010) [정답 및 해설] ⑤몰리나가 거쳤던 팀은 성남일화다. 충남일화는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여자 축구팀으로, 성남일화의 자매 팀이다. 4. K리그 4라운드 서울-전북전에서 풀타임 출장한 정성훈에 대한 다음 설명 중 맞는 것을 고르시오. ① 전반 3분 루이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② 조성환, 심우연과 함께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다. ③ 수비 진영에서 볼을 몰다가 미끄러지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④ 경기 후 죄인 같은 표정을 지으며 “감독님과 상식이 형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⑤ 상대팀의 몰리나는 “내가 정성훈이었다면 5~6골은 넣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답 및 해설] 정답은 ④. 본업이 공격수인 정성훈은 이날 중앙수비수로 뛰었다. 경기 후 팀의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미안해했다. ① 선제골을 기록한 선수는 이동국이다. ② 조성환, 심우연, 이강진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결장한 탓에 정성훈이 수비수로 뛰었다. ③ 미끄러진 선수는 FC서울의 김진규다. ⑤ 몰리나는 “내가 정성훈이었다면 5~6골은 내줬을 것”이라며 정성훈의 수비 활약을 칭찬했다. 5. FC서울과 함께 3승1무의 ‘파죽지세’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팀은 광주FC다. 광주의 깜짝 돌풍을 이끌고 있는 최전방 콤비는 이번 시즌 ‘빅앤스몰’의 이상적인 조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이름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① 복이와 만희 ② 복이와 주앙파울로 ③ 보기와 예시 ④ 시누기와 그노 ⑤ 철이와 미애 [정답 및 해설] 정답은 ②. 몬테네그로 출신 복이의 본명은 보그단 밀리치(Bogdan Milic)다. 6. 다음 중 K리그 4라운드에서 리그 첫 승을 거둔 팀이 아닌 것은? ① 포항 ② 울산 ③ 인천 ④ 성남 ⑤ 전남 ⑥ 수원 [정답 및 해설] ② 울산, ⑥ 수원. 두 팀은 K리그 4라운드에서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7.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지내다 K리그에 복귀한 선수가 있어 화제다. 포항에서 뛰고 있는 이 선수의 이름은? ① 황지수 ② 황진성 ③ 황정수 ④ 황교충 ⑤ 황재원 [정답 및 해설] ① 황지수. 황지수는 공익근무요원 신분으로 챌린저스리그 양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K리그로 복귀했다. 황진성, 황정수, 황교충은 황지수의 팀 동료들이다. 황재원은 포항에서 뛰다가 수원을 거쳐 성남으로 이적했다. 8. 여자축구 WK리그가 26일 고양 대교-인천 현대제철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 여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다음 중 매주 월요일 오후 4경기씩 치러지는 WK리그의 경기 장소가 아닌 곳은? ① 충북 보은 ② 강원 화천 ③ 경기 고양 ④ 강원 강릉 ⑤ 제주 서귀포 [정답 및 해설] ⑤ 서귀포는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가 치러지는 장소다. 9. 송종국이 은퇴를 선언했다. 2002 세대가 하나 둘 그라운드 저편으로 떠나는 분위기다. 2002월드컵 4강 멤버 중 현역에서 은퇴한 순서를 바르게 나열한 것은? ① 최진철-홍명보-김태영-이을용-안정환 ② 홍명보-김태영-유상철-고종수-이을용 ③ 황선홍-김태영-최용수-안정환-최은성 ④ 최진철-이을용-김태영-최용수-유상철 ⑤ 홍명보-김태영-유상철-최진철-이을용 [정답 및 해설] 정답은 ⑤ 홍명보(2002)-김태영(2005)-유상철(2006)-최진철(2007)-이을용(2011). 괄호 안이 은퇴한 연도. ① 안정환은 2012년에 은퇴했다. ② 고종수는 2002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않았다. 유상철은 2006년에 은퇴했다. ③ 황선홍은 2002년, 최용수는 2006년에 은퇴했다. 최은성은 여전히 현역 선수다. ④ 은퇴 순서는 액면 순이 아니잖아요. http://www.sportalkorea.com/news/view.php?gisa_uniq=2012032720581904§ion_code=10&key=&field=&search_ke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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