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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아버지 한테서..수치심 느껴요;
게시물ID : gomin_234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각함
추천 : 0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13 23:36:21
이런 생각하는 내가 미친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아버지 때문에 수치심 느끼고 뭔 성추행? 희롱 당한 느낌이에요.....
그렇게 어린건 아니고....
흠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터 였나.... 무튼.......
근데 이게 고등학교 때 까지인가 그랬는데....
흠,. 막 뽀뽀 이렇게 애기들 한테 시키듯이 하구....
뭐 여기까진 이해를 하겠는데......
아버지들은 딸내미들 한테 그러고 한다기도 하는데...
엉덩이를 시도때도 없이 때리지 않나 ㅡㅡ;;
폭력적이게 말고 어구 저 궁디 봐라 이러고 툭 치고
심심하면 툭치고....
고딩때는 마트 장보러 갔는데 갑자기 엉덩이 때려
쪽팔리고 완전 욕 나올번함 ㅡㅡ
엄마가 말려도 다음날도 똑같고 계속 그러셨음....
그리고 장난치는건 좋은데 날 눕혀서 팔 잡고
강제로 뽀뽀 하고 ㅡㅡ 혀 내밀에서 볼에 침 뭍히고 ㅡㅡ
쇼파에 앉아 있으면 나보구 제모 하라고 하고 ㅡㅡ;
(이 말까지 하실줄 몰랐음...)
얼마전에는 엄마 매니큐어 발라 드린다고 상체 숙여서 발라 드리고 있는데...
어머니는 누워계셨고 아버지도...
어머니 옆에서 주무시고 계시던 아버지가 갑자기
눈 떠서 내 상체쪽을 계속 바라보심...........
난 뭐지 뭐야 ㅡㅡ
속으로 이러고 걍 농담 건내면서 넘김....
뭐 무튼... 아버지 때문에 수치심 느낀적 많았음...
이걸 뭐 어떻게 말해야 될지....
내가 미친건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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