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입니다. 오늘 교양과목을 듣던 중에 교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분향소 갔다온 학생?" 저는 갔다왔지만 수업시간에 존재감 없기 때문에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뒤에 있던 어떤 여학생이 손을 들더군요. 그리고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너 노빠냐?" 이 말이 나오니 같이 수업 듣던 학생들이 웃더군요.-_-..... 오히려 손 들었던 여학생만 바보된 상황이었습니다. 존재감이 없는 학생이라 여기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니들은 그게 웃기냐 이런 ㅂㅅ 신들아.. 그리고 국문과 교수라는 자식이..말하는 꼬라지하고는...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