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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사람이 있는가???
게시물ID : mystery_2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도베충이
추천 : 1
조회수 : 5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9 10:01:12
 별 잼없는 저의 예전얘기입니다

 우선 내 이름이 좀 특이합니다.    외자이고 놀림마니받는 단어임.    밣힐순 없으니..

10살때 쯤 고모님집에 잔치가 있어 갔습니다.
어른들은 먹고 놀고 즐기는 가운데 전 마땅한 또래애가 없어서 주위 골목길을 뛰어다니며 놀고있었음

어떤 집에 들어가시던 아주머니가 00야 ( 내 이름 맞음)  뭐하니?  한참 찾았네 들어가자 하는 거임
잠시 멍했지만 어린 나이에 아 이집에도 내 친척들이 와 계시는구나 동네 아는 집인가 하고 들어갔음

그집도 무슨 모임이 있었나 어른들이 많이 계시고 아주머니들이 음식을 하고 계셨음 
모두 나를 아는척하고 음식도 주고 했음 근데 난 아무리 봐도 모르는 사람들이었음
한참을 있다가 도저히 안 돼겠다 싶어 몰래 빠져나와 다시 고모집에 감

거리가 한 50m정도 돼는 가까운 집이었음    그 후는 아무일 없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희한한 일



두 번째 더 잼없는 얘기            참 나는 외모도 특이함 신체적 특징이 있음  이것도 말 못함

12살때쯤 집 앞에서 놀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 두분이 지나가시다가 
어?  00야 너 왜 여기있니?             난 오학년 쯤 돼니까 뭐 나쁜 사람들인가 하고 한참 봄
그분들   한참 보시더니 서로 얘기하심   바쁘신지 가면서 아닌가 맞는데 하고 지나감
난 한참뒤에 생각했음  10살때 그 아주머니하고 닮았다는 사실

어디 글 잘쓰는 법 갈챠주는 학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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