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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제한이 수분을 빼는 원리.
게시물ID : diet_23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diajun
추천 : 5
조회수 : 5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1 22:05:44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급격한 체중감량을 하면 수분이 빠진다고 하죠.
물을 마시면 수분이 보충 되지 않을까, 저도 생각했었거든요.
여기서 수분은 물 섭취가 아니라, 먹는 음식에 따라 변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탄수화물 제한 식이요법입니다. 초기에 체중감량이 빠른데요.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근육에 저장되어 있던 글리코겐이 사용될 때, 다량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체중이 줄어든다 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이 다시 보충되면 글리코겐이 근육에 다시 비축되는 과정에서 수분을 함께 끌어 들이고, 곧바로 체중이 증가한다고.
 
탄수화물 제한이건, 칼로리 제한이건, 끼니를 굶건, 극단적인 식이제한과 장시간 운동으로 초기의 급격한 감량을 했다면, 지방이 빠진게 아니라 일시적인 수분 손실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그러면 또, 꾹 참고 계속 지속하면 지방이 빠지지 않겠냐는 생각을 할 수 있겠어요.
지방도 빠지겠죠.
하지만 기초대사량 1600인 사람이 1200 칼로리제한을 한다면, 하루에 지방 400 키로칼로리씩 빠지지 않죠.
결국 기초대사량을 낮추게 됩니다. 생존하기 위해 신체가 택하는 방법. 살이 더 잘찌는 체질로 변하는 거죠.
 
기초대사량 이상으로 섭취하며
영양소 골고루 잘 챙기며
열심히 운동하여 더욱 건강한 몸을 만들며, 천천히 체지방을 내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책 [내몸 다이어트 설명서] 읽다가 메모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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