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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니..이제야 저도 깨달게 되었네요..
게시물ID : humorstory_271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오면헤벌레
추천 : 0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01 14:11:41
제가 가난했던 시절...

고등어를 워낙 좋아했었습니다.

정말 가끔 고등어가 밥상에 올라오면 저는 너무 좋아 거진 제가 다 먹곤 했지요.

그럴때마다 어머니는 고등어 몸통은 드시지 않고 머리만 드셨습니다.

왜 머리만 먹냐고 물어보면 어머니께서는 머리가 맛있는거라시며...

어린 저를 위해 어머니는 머리만 드시고 몸통은 저에게 다 주셨던 어머니...

사랑하는 어머니..이제야 저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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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머리는 정말 맛있는 부위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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