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군 복무로 해결하세요?"
 
병무청이 군 복무로 등록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해 논란이 일고있다.
 
병무청은 10일 오후 4시 전국의  군 입대 대상자 4만6천여명에게
 
"대학등록금, 군 복무로 해결! 8.9월 입영 육군 유급지원병 병무청 홈피 접수중" 이라는 문자를 일괄 발송했다.
 
유급 지원병 제도는 월 120~180만원 받고 6~18개월 연장 복무하는 제도다
 
반값 등록금 촉구 집회가 한창인 상황에서 발송된 이 메시지는 인터넷 매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게시글에는 대부분 "황당하다" "누가 장난으로 보낸 메시지인 줄 알았다"며 비난 댓글이 달렸다
 
이에 대해 병무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명자료를 내고 수습에 나섰다.
 
병무청은 "이번 문자메시지는 유급 지원병의 복무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것이었으나
 
안내 문구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햇다"며 " 향후 문구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해명했다.
 
[ 출처 :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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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맛폰으로 매일경제 앱을 보다가 황당한 기사를 보구 
검색해보니 다른 신문에도 난걸 보니 카더라는 아니더군요...

일부 개념없는 아녀자들의 남녀평등 문제가 불거지지 않을까 걱정되는게 유머...
'우리도 유급지원병 가게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