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들이 보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얼마전부터 손톱을 기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었고 20살까지도 고치지 못했습니다. 군입대하기전에 꾹참고 조금 길럿던 적이 있는데요. 군대가서 스트레스 받아서그런지 어느새 저도모르게 또 뜯고잇더라구요. 그래서 제대하기 직전부터 지금까지 다시 큰맘먹고 손톱을 기르고있습니다. 한 9개월정도 된것 같아요. 이제 물어뜯던 시절의 손톱과는 달리 손톱의 모양도 조금씩 잡혀가구 있구요 보통 사람들같진 않지만 그래도 이젠 정상인처럼 보입니다 -_-;;; 손톱을 기르니까 일상상활에 불편했던점들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핸드폰에 충전단자 열때 라던지 ㅡ.-... 스티커 벗길때라던지.. 사소한것들이지만 내가 그동안 왜 물어뜯엇지 후회하면서 이쁜손톱을 만들기위해 노력중입니다. 그런데 저는 평범한 사람들에비해 부족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손톱 깍는 노하우입니다.. 다른사람들은 15~20년을 일상처럼 해온일이지만 저는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얼마전부터 시작하게됬습니다. 남들처럼 이쁘게 손톱도 깍아보구싶고 그러네요. 제가 자르면 까끌까끌하고 날카롭고 그래요.. 그리구 1~2개정도의 손가락의 손톱은 껍데기가 벗겨질때가 있구요.. 그리구.. 때가 장난이 아니게 끼더라구요.. 원래 이런건지.. 하찮은 질문이지만 -ㅁ-;;;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