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에만 300만원을 넘게 썼던 저........(정확히 말하자면 물론 어릴 때엔 든든한 부모님의 지갑의 힘이겠죠?)
개중에는 어릴 때 샀던 레고들도 있었고, 많이 가지고 놀아서 상하거나 오래되어 부모님이 버리실 때 엄청 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ㅋㅋ
고등학생 땐, 그렇게 어렵게 용돈을 모으고 모아서 40만원짜리 성인용 LEGO Creator 시리즈를 2개나 모았던 기억도 나네요.(고이 모셔둠)
미 서부에서 동부로 동부에서 다시 홍콩으로 마침내 대한민국으로......... 품절된 제품을 2달이나 기다려 받은 기억도 납니다.
갓 성인이 된 지금은......레고에 투자하기가 좀 어려워서 맨날 레고 홈페이지나 구매사이트에서 입만 다시는게 다인데......
새로운 게시판이 생기는걸 너무나도 좋아하는 저지만, 밀리터리 게시판이 생성되었을 때보다 더 큰 희열을 느끼네요.
아 어떻게 끝내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