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외신 반응 "朴, 국민 위험에 처하게 했다"..비난
정부가 메르스 병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외신들의 우리나라의 메르스 확산 실태를 보도해 눈길을 모은다.
뉴욕 타임스(NYT)는 지난 4일 보도를 통해 “한국에 공포감이 번지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는 질병과 관련된 정보를 대중에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을 위험에 처하게 했고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국제적 골칫거리"..외신들, 한국 정부의 비밀주의 대응법 맹비난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전세계 언론의 관심이 한국에 집중된 가운데 외신들은 한국 정부의 비밀주의 대응법이 메르스 확산의 주범이라고 전하고 있다.
메르스, 이젠 코르스?…메르스로 ‘혐한’ 감정 커진다세계 2위 메르스 확산국 오명, 세계 각국 우려 집중
해외서 정부 미숙 대응 집중 보도, 혐한기류 확대 가능성
해외 관광객도 급감, 국제사회 이미지 관리 방안도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