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경기 밖에 안 했는데 사퇴라니.... 허정무 믿고 인천온 설기현 김남일은 뭐가 되는 것이며, 없는 예산에 감독빨로 버텨보려던 인천의 계획은 뭐가 되는 것이며, k리그 모든 팬들이 군침을 흘리면서 부러워하는 구장은 어떻게 되는 것이며...
클럽고참 하나 없는 인천선수들을 데리고 리그개막하면 3,4연승이라도 할 줄 알았나? 전북이나 수원쯤되는 팀을 12위로 밀어넣은 것도 아니고 인천으로 지금 성적이면 예상범위 안이구만 성적만회를 위해 가장 바빠야 할 시기 아닌가? 발버둥치다가 안되서 책임감을 느끼며 구단발전을 위해 사퇴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그냥 도망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