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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할뻔 ㄷㄷ(100%실화)
게시물ID : panic_23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윈
추천 : 3
조회수 : 46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1/17 12:51:34
안녕하세여 저는 부산 기장에사는 한 17男인대여
제가 쓸 이야기는 진짜 100% 실화구요 시작할개여 
편하개 음슴체 쓸개여

나님은 부산에서 평범한 17男이엿음
근대 요즘 오유에 올라오는 글을
눈팅만하다가 한번 써보는거임
나님은 진짜 무서운일을 겪었음
얼마전에 친구랑 11시 30분까지 놀다가
일찍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대
좀 어두운골목으로가면 빠르개갈수있는대
큰길로가면 30분가까이 돌아가야되서
무섭지만 나님은 어두운골목을 택햇음
솔직히 말해서 어두운골목은
헬 스테이지 뺨치개 무서움
나님은 그렇개 열심히 걷는대
뒤에서 나의 발소리에 화음을 넣으며
뚜벅뚜벅 소리가 들리는거임
나는 동네니까 당연히 다른사람이있어~
하고 넘어갔는대 갑자기 불안해서 내가 뛰니까
같이뛰는거임 ㅅㅂ 솔직히 개깝놀
그리고 바로 달리는대 그 아저씨는
레알빠름 ㅈㄴ빠르개 오는거임
마침 나님집이 바로앞에있었음
나님집은 아파트임 그래서 겁나 마음조리며
공동현관문 버튼을 누르는대
ㅁㅊ 틀린거임 그래서 시간이없어서
다시한번 빠르개 쳣음
그런대 아저씨님이 발에 모터를달고 공동현관문닫히기전에 들어왔음
나님은 ㅈㄴ무서워서 계단으로뛰엇음(나님 집 11층)
ㅅㅂ 나님은 ㅈㄴ대한민국의 1%저질체력임
5층정도가니까 다리에힘이 쭉풀리는거임!
그래서 방화문열고 오오미,오오미 하면서
501호의 벨을누르고 ㅈㄴ마음조리며 있었음
그런대 501호 문이 열리면서 방화문에 문도 열렷음
그래서 말할필요없이 바로 들어가서 문닫고 잠궛음
옆에 501호 아저씨는 어이없어하며 "학생 왜그래?"
이러시는거임 원래 나는 반 뒤질 생각하고 들어갔는대
아저씨꺠서 무지착한거임 그래서 나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2시간후(새벽3시 30분)에 집에 들어갔음
집에가니까 긴장이 풀리고 다리에 힘이빠져서
그대로 넉다운됫음
그리고 나님은 이 시련을 거친것이 ㅈㄴ 자랑스러움
님들이 읽을떄는 안무섭갯지만
실제상황에는 진짜 개무서움
암튼 무서워서 글을 올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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