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하다가
한 이주일간 학교를 무단결석햇어요
ㅡㅡ..........
그래도
학교빠지기전엔.
친구라도잇엇는데
..후

제가쫌
자신감이없어서
말도잘못걸고그래요
그러다가
친해지면
막같이재밋게노는
그런앤대
....


학교다시돌아가기전에
엄마아빠가
적응쫌힘들테니까
열심히해보라고.힘내라고하셧을땐
적응이뭔필요가잇는지..
학교가면 친구들이 반갑게맞아줄줄
알앗거든요

근데
막상
학교가보니까
애들무시하는눈빛.
또 제가자신감없어서.소심하고하니까
말도몇마디안하고..
많이친하진않아도
같이다니는친구가잇엇는대
걔는또이제같이다니지말자그러고............
학교다니기
정말싫은데
날보면서
엄마가
웃어주는걸보면
차마
전학간다거나 휴학시켜달란말을못하겟어요.
학교말고다른곳에선
진짜더할나위없이즐겁고좋은대.

맨날
기도를해요
자신감이랑.용기달라고.
그래도안되면
내일아침에못일어나게
해달라고

..
난진짜
내가무엇을햇는데
이렇게힘들어야되나
가끔생각도하고
..
아무리학교생활힘들어도
친구잇으면된다는데
난친구도없고
..
그래서점심시간에
밥도못먹고.
아무한테나달라붙어서
밥먹고그런성격도아니구.
애들도나보면표정싹굳어지고.
나랑같이잇고싶어하는사람도없고
ㅡㅡ...............아
힘들어죽겟어요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