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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방탄전정국'님의 나눔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readers_235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실편백나무
추천 : 4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7 21:55:57
'보통의 존재' 책을 나눔 받았어요.
 
요즘 참 웃을 일이 없는 날들이었는데, 우연히 나눔신청을 통해 책 선물을 받게 되니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깜짝 놀란건 책이 완전 새 것 같았다는 거에요.
마치 제가 주문, 결제한 책을 받은 것 처럼요.
KakaoTalk_20160107_211600702.jpg
 
'보통의 존재'
우리가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결국에는 보통의 존재로밖엔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KakaoTalk_20160107_211601796.jpg
 
처음 몇 페이지를 읽어봤는데
굉장히 덤덤한 말투로 본인의 경험 등을 적어놓았더라구요.
이별의 아픔을 겪을 거라는걸 알면서도 시작하는 사랑의 모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 모든 것이 특별한 것 같지만 결국 모두 보통의 존재고 보통의 일이다. 이렇게 시작하는 느낌이에요.
얼른 더 읽어봐야겠어요.
 
아!
근데 책을 보다가 깜짝 놀란건
이석원씨의 자필 메세지가 적혀있었어요~
이런 귀한 책을 나눔해주시다니요
 
 
KakaoTalk_20160107_213321843.jpg
KakaoTalk_20160107_211600685.jpg
 
 
이 페이지는 막 넘기다가, 맨 마지막 문장이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사진 찍었어요
책게 여러분들도 기운 내시라구요^^
 
보통.. 다들 힘든 시기도 있고, 그러다 언젠가 좋은 날도 오고 그러는게 아니겠어요?
 
마지막으로 나눔 해주신 방탄전정국님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오유징어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4520081271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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