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그림인데
본인은 아 저 존못인데 올려봅니다.
라는 상황을 자주 봅니다.
되려 역효과라는 생각이 드는데말이졍..
나 존나잘그림 하고 올리는것도 좀 그렇지만
그렇다고 너무 겸손떠는것도 .. 비슷한 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그림이라는게 왕도가 없기에
실력만큼의 노력이 동반되었음이 분명할텐데..
자기그림을 너무 깎아내리는건 자기 자신의 노력도 폄하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제 그림에 못그린다. 잘그린다 보다는
열심히 그렸습니다. 라고올리는 편이거든요.
다른분들도 저처럼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가슴도 좋지만 엉덩이도 좋더라.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