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3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이 평균 11.3%, 최고 13.8%까지 치솟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7.6%, 최고 9%를 기록하고 이 역시, 지상파를 포함한 전(全)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도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모두 동시간대 1위로 나타났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이날 시청률이 13.8%까지 치솟으며 최고를 기록한 장면은 2호점 영업 첫날, 윤식당 멤버들이 메밀국수와 불고기 라이스로 행복한 점심식사를 하는 순간이었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첫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쁨도 잠시, 전혀 생각지도 못한 윤식당 철거 소식에 당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갑작스런 섬의 해변정리사업으로 철거를 맞게 된 윤식당 앞에, 멤버들은 포기 하지 않고 직접 새 식당을 쓸고 닦으며 재도약을 준비했다.
방송 말미에는 ‘윤식당’의 상무 이서진이 식당을 살릴 경영 비책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