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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35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okenRose。
추천 : 2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7/04/26 13:02:07

예전에 일하던 곳에 어떤 여자가 있는데요.

그 여자가 얼마나 승질이 드러운지..그여자때문에 나간 직원이

한둘이 아닙니다. 저도 그 여자때문에 화가나서 나왔고

지금 제 뒤에 들어온 애들도 나가려고 한다는군요.

근데 그 애들이랑 어제 술을 마시다가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여자가 말이죠. 

시제 차액이 나는 이유가 전부 제가 돈에 손을 대고는

책임지지도 않고 나가서 그렇다는 식으로 상사에게 보고한다 그러네요??

기가 막혀서;; 

거기요.

제가 가기 전부터 돈이 십몇만원씩 비어 있었구요.

그 여자가 마감 할 땐 일주일에 하루 맞을까 말까했거든요?

근데 제가 맞추고 나서는 그래도 일주일에 5번은 맞게끔 되어갔습니다.

그리구요. 신입이라서 모르는게 있는 부분은 당연한건데

가르쳐 주지도 않았으면서 일처리 똑바로 하라면서 쫑크 주는건 장난이고

그 여자가 못생겨서, 고객들이 그 여자쪽으론 가지를 않아서

업무가 제쪽으로 몰리기 일수였습니다.

거짓말아니고 고객이 10명이면 8명이 제쪽으로 왔습니다.

상담 및 클레임 전화도 자주 오는데, 아주 엔간해선 전화도 안받구요.

그 여자가 절 괴롭힌 스토리는 같이 일한 애들도 다 압니다.

제가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는 다 안다구요.


제가 그만두고 나온 처지이지만, 이거 제가 참아야 합니까?

그 직장이 제가 사는 곳에서 매우 가깝구요. 걸어서 5분거리예요.

전 이 동네에 산지 10년이 넘었는데

그 여자때문에 제 이미지 버리고, 그쪽 사람들 본래 말도 많은데

그런 오해 받으면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 다는 사실이 너무 괴롭습니다.

이거 어떻게 할까요?? 아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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