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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보고 남자가 가르쳐주는 남자친구 만드는법
게시물ID : humorstory_235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일
추천 : 3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6/12 19:33:56
베오베 보고 여자분들을 위해 남자친구만드는법을 알려드립니다.

일단..외모..??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마세요..남자들은 솔직히 너무 뚱뚱하지만 않으면서 눈코입 제위치에 달려있으면 다 여자로 보이니까..그리고 남자들 가지고 놀지마요..머 하자그러면 빼기만하고, 무심한척,시크한척 내숭쟁이 이런류의 여자들솔직히 좀 짜증나요..객관적인 판단으로는..뒷통수를 날려버리고 싶을때가 많음..무슨 시바 사랑의 줄다리기라고 속한번 태워보자고 밀고땡기기를 그렇게 하는지..-_-

NO.1 군인들을 노려라..

군대가봤는가..? 말도마라 거긴 지나가는 아줌마도 여자로보여서 두근거린다는 말그대로 남자지옥이다..
TV만 틀면 아침부터 점오시작하기 전까지 아이돌 광신도들께서 집결하시는곳이다. 얼마나 아이돌에게 열광
하냐고..? 필자는 아이돌별로 안좋와한다. 근데 아이돌멤버들 이름은 기본이고, 심지어 신곡나오면 가사부터
안무까지 100%마스터 할정도로 동해물과백두산이 마르고닳도록 보는게 아이돌뮤직비디오 이다. 오죽했으면
행정보급관이 마이보이 안무를 알정도 이겠는가..? 그리고 가장중요한 군인들 여자친구 있는 상태로 입대했다가 보통 언제 헤어지는줄 아는가..? 바로 일병에서 상병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90%이상이 깨지거나 차인다. 물론 자기들이 차버렸다고 당당히 말하겠지만..등몇번 토닥여 주면 바로 눈물질질 콧물질질이다. 여자님들이 노려야할 남자들이 바로 이런남자들이다. 평소에 마음에 두고 있엇던 남자가 군대에 가있다면 무조건 실행해야 한다.

굳이 군부대 까지 도시락 싸들고 찾아가서 어필할 필요없다. 그냥 정성이 담긴 편지몇통 보내주고..
착신전화 와도 회피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받아주면 끝이다. 그냥 대화상대만 해줘도 이남자 80%이상은 
님꺼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전역할때가 다되가면 이제 못을 박아야 한다. 외박이나 외출을 노려 술한잔하면그냥 200% 님꺼다라고 장담한다. 주의할점이 못을정확하게 박아놓지 못했다면 2년여 가까이 봉인되었던 에너지를 주최하지 못해 발정난 개마냥 안쑤시고 다니는데가 없으니 다른곳에 신경을쓸 여력을 주지말고 둘만의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져라고 하고싶다. 전역하고 몇년있다보면 이남자 이제 취직을 해야하는 시점이라..
딴곳에 눈을돌릴 여유도 없다. 그때 더욱 님을 찾게될것이니 걱정하지말고 전역이후 1~2년만 조심하면 된다.

머이까지만 하고 추가로 하나더 알려주면 나이트 클럽같은데서 남자만날 생각하지마라 님을 진정소중하게 생각해서 만나자는 인간들은 1%도 안된다. 어떻게든 눕혀보려고 갖은 서커스를 펼치는게 나이트 가는 남자들이다. 물론 웨이터들 호위부대 도우미들 여자들한태 양주,맥주,안주까지 다털리고 우린시바 안되하면서 터덜터덜 걸어나오는 애들이 90%이상이지만..혹시라도 거기서 좋은남자 만날생각은 하지도 말고 빌지도 마라..

머 반응 좋으면 고독에 외로워 몸서리치는 누님들을 위해 내가더 써줄수도 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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