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블로그/카페같은곳을 둘러보다가 어떤분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 분은 뭐 외국인들이 자주 왔다갔다 하는곳에 있는 카페에서 잠깐 일하셔서 백인남/한국여 커플들을 자주 봤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일하시면서 이상한점을 발견하셨습니다.

한국남/한국여의 커플의 경우 대부분 한국남자가 돈을 내는데

백인남/한국여의 커플의 경우 대부분 한국여자가 돈을 낸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거 안습이네요...

물론 그 분의 글에서도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라고 말씀하시며 뭐 개인적인 생각은 없으시고 단지 본 사실만을 말씀하시는것 같았는데요.

정말 현실이 슬프네요. 이 한국여성분들은 한국남자에게 아깝다고 생각하는걸까요?

한국남자에게 돈뜯어서 백인남자에게 쓰는게 옳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물론 아직 소수의 인구라곤 하지만 점점 한국여/백인남 커플이 많아지고 있다는군요..


제가 미국에 사는 사람으로써 미국인들한테서 한국여자는 쉽다는 소리 더이상 듣기 싫습니다..

소문까지 났더군요.. 한국여자는 패스트푸드라고... 백인이면 5분이면 침대로 간다는...


물론 대부분의 한국여성들이 그렇지 않다는거 알고있습니다.. 단지 이 소수의 골빈분들이 정말 안습이여서 한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