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먹튀녀 같으니라고
게시물ID : humorstory_235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아무
추천 : 2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3 02:12:19
제가 이제 화요일이면 군대라는 곳을 가게됐습니다
그래서 저를 본다고 친구들이랑 형들이랑 놀게됐는데 
여자친구들은 집에 일찍 보내고 남자끼리 남아서 2차를 가게됐죠
술집들어가서 술받아오기/번호따오기/댓고오기 게임도 하고 재밌게놀다가 
건너편 테이블에서 계속 우리쪽을 쳐다보는거에요 
그래서 게임해서 진사람이 가서 왜 쳐다보냐고 이유물어보고 한명댓고오기 했습니다
한명이 우리테이블에 와서 막 쓸때없는 말을 하기시작했죠 
그러다가 "친구한명이 와서 저희 나갈껀데 같이 가실래요?" 이러는거에요
친구들이 가자면서 적극적으로 응해서 어쩔수없이 따라갔습니다
머릿수도 같고 주점가서 게임으로 짝을 정하자면서 같이 갔습니다 
여자들이 들어가서부터 술을 막 퍼먹더니 안주도 막 시키고 
삼천 세개시키고 소주도 지들끼리 12병정도 처리하고...아휴
30분 더 있다가 나가자고 하고 나갔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잊어버린거 있나없나 확인하고 나갔습니다
근데 여자들이 없길래 어디갔냐고 물어보니 나가있는대서 내려갔데요 
그럼 여긴 우리가 계산을하고 밥은 쟤들보고 사라고 해야겠다 싶어서 계산을했습니다 
내려가니 여자들은 쩌~~~기앞에 가고있는거였어요 그것도 빠른걸음으로 
친구한명이 뛰어가서 어디가냐고했데요 근데 그중 제일몬생긴 덩치큰여자가 "답하지마"하면서 빠르게갔데요 
우린 그냥 그지들 술한번 사줬다고하고 보냈죠 머 다시 볼사람은 아니니깐
그리고 우린 ㄷㅏㅁ배하나씩 피고 갈랬는데 여자무리 중에 두명이 다시 우리앞에 나타났어요 
친구가 잡아서 이리오라고 왜 말없이 그냥 갔냐고 웃으면서 말했죠 
그러니 술취한척해서 물좀 달라면서 막 그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줘삘라다가.....아휴
옆에있던 저는 '처음부터 작정한 먹튀녀들이네' 생각만으로 한줄 알았는데 말이 나왔던거에요 
그걸 술취한척 하는여자가 듣곤 눈이 저랑 마주쳤죠 
그때 그표정이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색 상의,하의 붙어있는옷에 노란 가디건 걸치고 있는 여성 
군대가기전에 좋은 경험하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면 돈달라고 안할테니 다신 그런짓 하지마요 
술취한 연기도 좀 노력하셔야 될거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