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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형 얼굴인 너! 보고있나요?
게시물ID : gomin_235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전멍청이
추천 : 1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14 19:36:30
오늘잠깐이나마
목소리를 들려준일은- 고맙게생각해요

나 그냥 니옆에 있으려고
아무렇지 않게 친구처럼말야.
생각나면 아침에 문자할거고, 사소한일로도 니가 생각나면
오늘밥먹었니, 영화재밌는거나왔어, 날씨되게좋다 , 오늘눈올거같애.
이런 시덥지않은 문자 보낼거에요

변한건 너니까.
나는 예전처럼 그대로 있어야 내가 편하고 행복하니까- 그렇게 하려고 
가끔 답장하나 해주면 그걸로 행복할거고
가끔 전화한번 받아주면, 그역시 그걸로 행복할거고
가끔 얼굴 보게되면, 그것도 행복으로 느끼고 말거야

돌아오지않는너에게
돌아오라 마라 이야기해봐야 내입만 아프니까.

언제나처럼, 우리 함께했을때처럼, 소소한문자 속상한일있을때 위로받고싶은 문자.
목소리가 듣고싶어질때 전화한통

나는 그렇게 살고싶어요.

이마저 안된다고하지는 말아줘, 내행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말이야.

보고싶고 그립고 언제나 생각하고있습니다-

                                         -말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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