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슈퍼부우는 키드부우보다 약했다?

 

 

 

 

지금껏 우리가 알고있던 것은 당연히 (슈퍼부우 > 키드부우) 슈퍼부우가 키드부우 보다 강할 것이라 생각해 왔었습니다. 왜냐하면 슈퍼부우는

악한 부우가 뚱뚱한 부우를 흡수해서 한층 더 강해진 상태이고, 키드부우는 그 어떠한 것도 흡수하지 않은 순수한 부우의 상태였기 때문에

당연히 슈퍼부우가 키드부우보다 더 강할 것이라 여겨왔었으나, 최근 토리야마 작가님의 드래곤볼 익사이팅 설정집에 인터뷰에 따르면 키드부우가 슈퍼부우보다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부우전은 그 전에 싸워왔던 적들과는 조금 다르게 악당치고는 장난끼가 다분한 모습이었는데요.

가장 강한 악당을 표현하고자 여유로워 보이는 모습을 그리다보니 그것이 장난끼 다분한 모습이 되어버렸고, 결국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키드부우가 슈퍼부우보다 포스에서 밀리다보니 약해져보이게 표현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슈퍼부우가 키드부우보다 강해보이는데...

작가님이 그렇다고 하니...

 

 

 

 

 

 2. 드래곤볼 Z와 GT를 통틀어 가장 강한 캐릭터는? 다름 아닌 베지트.

 

이건 전에도 올렸던 글이지만, 글에 오류가 있어 삭제하고 다시 올게 되었습니다.

드래곤볼 설정집 익사이팅 북에 따르면 사이아인의 변신 후에 능력치 공식은 이렇습니다.

손오공의 경우로 공식을 쓸 경우.

 

오자루(거대원숭이 변신) = 전투력 x 10

초사이어인1 = 전투력 x 50

초사이어인2 = 전투력 x 100

초사이어인3 = 전투력 x 400

 

 

(아래 사진은 위 공식이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변신 초사이어인1~3 까지의 공식 설정이구요. 퓨전으로 가면 이것보다 아주 쬐끔 복잡해 집니다.

우선 댄스로 합체하는 퓨전인 '오지터'와 '오천크스'의 공식은 이렇습니다.

(ps. 아래에 쓰여진 공식은 퓨전 이후에 초사이언 상태가 아닌 노말 상태를 의미합니다.)

 

오천크스 (전투력+전투력)x(9이하) (노말상태)
오지터 (전투력+전투력)x(99이하)  (노말상태)

오지터와 오천크스의 곱셈식에 차이가 나는 이유는 퓨전은 라이벌끼리 퓨전하였을 경우 더 강한 힘을 내기 때문이랍니다.

 

 

 

베지트(귀걸이 합체)의 경우에는 댄스퓨전과는 달리 공식이 단순합니다.

 

베지트 = 베지터전투력 x 손오공전투력 (노말 상태)

 

 

 

 

근데 이 설정집에 베지트 공식에 등장 이후로 드래곤볼 전투력 순위에 큰 변화가 찾아 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전투력 순위는 1위가 초사이언4 오지터, 2위가 일성장군 , 3위가 초사이언4 손오공 , 4위가 초사이언4 베지터였는데요.

베지트의 공식 설정 등장 이후로 1위가 베지트로 올라가고 그 전에 순위에 캐릭터들이 전부 한칸씩 내려가는 사태가 찾아왔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한번 직접 계산기를 뚜들겨 보았습니다. -_-;;

 

ex) 손오공과 베지터의 전투력이 각각 5000이라 잡고,

오지터 = (전투력+전투력)x(99이하) = 990000 (구십구만)

베지트 = 베지터전투력 x 손오공전투력 = 25000000 (이천오백만)

이 나옵니다. 이것이 보기 쉽게 하기 위하여 일부로 숫자를 낮게 잡은 것이고 숫자의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오지터와 베지트의 차이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집니다.

만약 저기에다가 초사이어인 변신 공식까지 더하면 도대체 전투력이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는지 상상이 안갑니다.

참고로 공식설정집에 확실히 표기된 전투력은 프리더전까지만 되어있는데요. 프리더전때 오공의 초사이언1 상태에 전투력은

1억 2천만이었다고 합니다. (전투력 20만으로 나메크 성에 와서 1억 2천만까지 크고 가는 오공...)

 

즉 위에 공식을 토대로 전투력 순위를 매기면

 

1위 베지트

 

 

 

2위는 초사이언4 오지터

 

 

 

3위는 일성장군 입니다.

 

 

 

 

 

 

3. 천진반은 외계인이다.

외계 종족중 삼안인이란 종족이랍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