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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35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근★
추천 : 89
조회수 : 3909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6/06 17:53: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6/06 13:28:11
제 나이 23세..
컴퓨터 하다가 갑자기 어렸을 때가 생각나더군요.
8살 때 저금통에 있는 돈 몰래 빼서 비비탄 총 사서 애들이랑 놀다가
돈 뺀거 아부지한테 걸려서 전깃줄로 호되게 맞고
저금통에 있는 상당량의 만원짜리를 불로 싹 태우셨더랬죠..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아부지 혼자 저를 포함한 동생 두놈을 키우셨습니다.
엄청나게 엄하게 자라서 그 당시엔 아부지한테 함부로 말도 못걸었습니다.
이제 나이를 먹고 자라면서 아버지가 쇠약해지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임파선암 증후가 보이네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오유 여러분들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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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쓴 의도는 이게 아니였는데..-_-;
여러분들은 어렸을 때 부모님께 어떤걸로 맞아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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