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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포털에서 실종된 뉴스기사. 새누리의원들 식중독걸린 사연
게시물ID : sisa_235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심법중Ω
추천 : 13
조회수 : 6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3 01:07:04

국감 접대 받은 새누리 의원 일부 복통으로 병원행

기사입력 2012-10-12 17:59:00 기사수정 2012-10-12 17:59:33


정무위 소속 의원 8명 피감기관으로부터 식사 접대
시민단체 "행정부 감시 할 의원으로서 매우 부적절"


국정감사 도중 피감기관으로부터 식사 접대를 받은 새누리당 의원들 가운데 일부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병원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국회의원 8명은 지난 11일 여의도 한 일식집에서 피감기관으로부터 점심 식사를 제공 받았다. 

12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식사자리에는 김정훈 위원장을 포함해 새누리당 소속 의원 8명과 수석전문위원이, 피감기관에서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 김순종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의원들은 점심 식사로 광어·도미·농어회가 포함된 3만8000원짜리 세트 메뉴 등을 제공받았다.

그런데 식사를 마친 의원 일부가 식중독 증세로 병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것. 

이 가운데 A 의원은 복통을 호소하며 전날 국회 인근 한 병원에 입원했다가 12일에 상임위 일정이 잡혀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임위 국감 도중 다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향했다.

전날 식사자리에 참석했던 B의원과 C의원도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피감기관 간부 D씨와 E씨도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식당 주인은 "오늘 아침에 국회 (A의원) 비서실에서 전화가 와 (의원들의 병원행) 이 사실을 알게 됐다"며 "확인해보니 어제 나온 메뉴 중에 농어회가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공정위 한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저희가 15명을 예약했고, 계산도 저희가 했다"고 확인했다. 

시민단체 등은 이에대해 행정부를 감시할 국회의원이 피감기관으로 식사대접을 받은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 황영민 간사는 "행정부를 감시해야 할 국회의원이 그것도 국감 도중 피감기관장들로부터 식사대접을 받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금액을 떠나서 감시와 견제를 망각한 의원들은 지탄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민주당 한 의원이 국감 기간 중에 피감대상 임원에게 룸살롱 접대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큰 논란이 야기된바 있다. 

【서울=뉴시스】


위의 신문기사가 싹 사라졌다. 



그런데 구글캐시에는 남아있네....어쩌나..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news.donga.com/Politics/viewlist3/3/0015/20121012/50064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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