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연애상담 받고 싶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기억 하실련지 모르겠네요......
아!!핸드폰으로 글쓰는거라서 오타 양해 부탁드립니다.....
며칠전에 사이가 애매하다고 상담글 올렸었는데요.........
오늘 전화가 왔더라고요ㅋㅋ 며칠만에 저는 반가웠는데 술 마셔서 취했더라고요.......
그러더니 집에서 연락준다 했었거든요........
집에서 저한테 할말 있데요.....네트로 ㅋㅋ
그래서 저는 아 !!! 눈치 어느정도 챘죠......
아니나 다를까 저보고 친구로 남자네요........자기가 먼저 고백 했는데 그래서 미안하다고.....
솔직히 좀 멀어서 사기는 10며칠 동안 잠깐 얼굴 한번 본게 전부였거든요.......
저도 나름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막상 헤어지자니까 진짜 디게 좀 그러네요......
친구가 잡으라 했는데.....저는 그래도 한때 제가 정말 진짜 좋아했던 여자애인데..... 그 여자아이가 힘들어서 헤어지자 하는데 제가 어떻게 잡겠어요......만약 잡는다 해도 나중에 또 이런일이 생기지 않을거라 장담을 못하는데........그래서 알겠다고 괜찮다고 넌 나쁜애 아니라고 했죠.........그렇게 말햇는데 지금 되게 우울하네요.......이런 경우는 시간이 약이겠죠?? 
저는 열심히 썻다고 썻는데 막쓴거 처럼 보일지 모르겠네요.....
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JH 내가 그동안 너 외롭게 했던거 미안하고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많으니까 행복하길 빌께
진짜 사랑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