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게 반응이 좋네요 ㅎ 베스트 까지 가다니 감사합니다
어제 하던 작업 마무리 올립니다
이게 갈라져서 다시 제작하는 중이였는데
이 정도까지 진행했었습니다.
구멍을 뚫는 작업을 투각이라고 합니다.
하나하나 칼로 뚫습니다.
손가락이 두개로 갈라질 것 같네요 ㅎㅎ
투각은 완료!
잎부분의 애매한 부분을 정리합니다. (차이가 없나요? ㅎㅎ)
다음은 잎을 양각하려고 합니다. 상감칼로 우선 선을 긋고요
이렇게 칼로 V자로 파줍니다.
요러케 요러케
대강 다 되가네요 다음은 인화상감.
다음 꽃 가운데 도장을 찍어줍니다. 이걸 인화기법이라고 합니다.
도장찍은 부분에 백화장토를 입히구요
긁어내면 이렇게 포인트를 주는 문양이 완성. 이건 상감기법입니다.
사진 색감이 잘나왔네요.
뒤집으면 이렇게 개판....
정리하고 들기편하게 손잡이를 만들어줍니다.
끝
어제한거랑 같이 놓아봤어요
갈라진게 오히려 잘 된것 같네요 ㅎㅎ 비교해보니 너무 허접해서,,,
반응좋으면 가마에 번조한 완성품이랑 다음번 작업도 올려야 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