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내가 예쁘다는건 아니지만
그냥 화장하고다니면 남자친구 사귈정도는 되니까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함.
내 컴퓨터 옆에는 탁상거울이 놓여져잇음.
집에서 앞머리까고 컴퓨터를 하다가
김태희나 이연희 같은 연예인사진을 봐도 난 그냥 올ㅋ이쁘당 이생각밖에 안들었음.
그 후에 모니터옆에있는 거울로 내 얼굴을 봐도
"오징어같애.........꼴뚜기같애....."이런 자괴감 안들었는데
다코타 로즈 사진보고 나니까 진심 난 눈도작고 코도낮고 얼굴도 넙데데하고
이게 동양과 서양의 차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심지어 눈색깔도 예뻐
사진보고 애써 "ㅡㅡ;;사진빨이겠지"라고 열등감을 숨기려해봤지만 동영상보고 그냥 인정.
물론 서양의 미에 동양인을 맞추는게 잘못되긴 했지만, 지금 사회가 그렇지 않나?
다코타 로즈 진짜 예쁜거같다. 나도 하루만 저렇게 생겨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