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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공항에서 팬 붙잡고 눈물… 진심일까?
게시물ID : star_235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리안느
추천 : 6/13
조회수 : 364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27 2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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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돼 비난받고 있는 태연이
 공항에서 만난 팬에게 하소연하며 눈물까지 흘린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소녀시대는 ‘JAPAN 3rd TOUR 2014 콘서트’ 일정을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런데 당시 공항에 있었다는 한 팬은 “태연이 공항에 들어올 때부터 계속 두리번대다가 입구 왼쪽에 있는 팬을 발견하고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며 “팬들한테 미안하다고 뭐라고 말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제지시키고 있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너무 미안하다고 다 같이 만날 수 있는 자리 만들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 팬은 “(태연이) 매니저의 독촉에도 불구하고 거의 1분 가량을 울먹이며 이야기했다”고 그녀의 진심을 전했다.

태연은 백현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난 19일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다.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또 “많이 실망하고 화도 나고 미워 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 가지 기분이 들 거라고 생각한다.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사과하고 싶다”며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믿고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 테니까”라고 한 태연은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든 다 다르게 들릴 수 있을 거 같다”며 “해명하자는 게 아니라 하루라도 그만 상처받으셨으면 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인스타그램에 티 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을 조롱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 절대 그런 의도와 목적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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