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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를 키우는데요.
게시물ID : humorbest_235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앗
추천 : 72
조회수 : 3690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6/08 00:58:41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6/07 19:51:35
너무 시끄러워서 돌아버릴것 같애요.
아기새라 말은 아직 못하거든요.
깍깍깍깍깍 거리는데
아.............

평소엔 조용해요.
문제는 아침 7시랑 저녁 7시 두번
이유식 줄때... 이유식을 탈때~먹으면서~먹고나서 대략 한시간정도를 울거든요.
각깍깍깍깍 ㅠㅠ 우왕 이젠 쟤가 입만 벌려도 인상쓰게 되구요. 흐엉


저희집이 동물을 엄청 좋아하는데
사랑으로 키우려 해도... 시끄러운건 진짜 용서가 안되네요. ㅡ_ㅡ
저 종류가 유난히 저러는건지
새끼라 저러는건지 휴
이유식은 그만먹일때도 됐는데,
깍깍대는 통에 끊지도 못하겠고 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귀엽긴 엄청 귀엽거든요
손위에서 왔다리갔다리 하는것두 잘하고요
가끔 바지타고 어깨까지 올라와서 장난칠때도 있어요 그럴땐 참 깜찍한데
 울어댈때는 저게 악마의 새가 아닌가 의심되요.


휴휴
그냥 하소연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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