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생입니다... 어떤 대학교인지 직접 말 못하겠지만, 매번 학기시작할때마다 인상을 찡그리게 하는 교수님들이 있습니다. 바로 교회갈래 아니면 레포트 점수 낮게받을래 이런 조건을 내거는 교수님들... 짜증나미치겠습니다. 전 무교입니다. 여태껏 종교의 필요성같은거 느껴본적이 없었기때문에, 누가 강요하더라도 절대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라고봅니다. 학생들에게 교회를 강요하는 교수, 이게 뭡니까? 교육자의 입장으로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할 사람이 자기 위치를 이용해서 학생들에게 수업때 선교활동이나 하고... 이번에 한학기 마쳤지만... 다음학기 시작하자 또 만날까 걱정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