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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언어.. 이해하기가..ㅜ
게시물ID : gomin_235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셔라!!
추천 : 0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15 04:36:03
안녕하세요 
항상 옆집애들을 돌봐주는 한학생입니다.... 
부모님들은 둘다 일하시는라(갑자기 이게무슨말인지 생각이안나네요) 제가 시간날떄마다 애들을 돌봐주
는데요 하필이면 남자애들 2명입니다 하나는 7살 하나는 5살 애네들 체력은 무적입니다 하루종~~~일 뛰어놀아도 나는 지쳐서 쓰러질거 같은데 애들은 어느샌가 갑자기 나타나서 칼싸움 하자고 합니다.... 
조금 쉬면 어디선가 나도모르게 갑자기 나타나서 사람 놀래키고... 저녁도 챙겨주지만... (어머님이 일가시기전에는 꼭 반찬같은거 만들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애들이 이야기할떄 머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7살아이가 하는말이 어제 장난감가지고 놀고있는데 갑자기 공룡이 나타나서 나를 잡아먹었다 또는 나는 어제 한글공부를하고있는데 갑자기 귀신이 나타나서 공부를 못하겠다더니... 또 나는 꿈이 슈퍼맨이다 파워레인저가 되는게 꿈이다 그러네요~ 5살짜리는 아직 발음이 부정적해서 자기 먹고싶은거 달라할떄 아이려니합니다 예를들어 아이스크림을 아크림 아크림~ 몇번 발음을 강조를해도 아크림 아크림~ 합니다.. 그리고 과자를 까끼 까끼 그럽니다... 정말...^^ 그래도 그순진한 모습들보면 아 나도 저나이면 등록금 생각안해도 좋을텐데...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잘 못알아 듣지만 부모님들은 신기합니다 애들이 다~ 이야기하면 응~ 그래? 알겠어 그러고 다~ 알아듣는건지.. 아니면 못알아듣는데도 그러는건지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아이들의언어... 어디까지 들어보셧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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