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님(구, 포어시어러)야. 

니가 인생 패배자이고 일단 뭐 수능 다시 본다고 준비하다가 

결국 접고 학교 다니는거 같은데 그래봤자 

결국 인생패배자야...

뭐 여름방학때 주식한다고 깝치더니 돈은 좀 벌었냐?

정치인주 잡았다가 까먹지나 않았으면 좋겠네....

니가 여기저기 인정도 못 받고 

쓰레기 취급 당하고

대충 여친도 없는거 같은데(있다면 미안) 좀 적당히 글 내용은 보고 싸질러라.

아래 답답한 마음에 안식을 찾으러 오는 사람에게 뭔 행패냐.

그러니까 욕 먹는거야.

시사게에 안 맞으면 자유게로 가시라고 하던지.

니 머릿속에는 그런 최소한의 예의도 없냐?

그냥 고인드립이나 패드립 밖에 생각에 없는거지?

너 낳고 부모님은 너 이러는거 아시냐?

자랑스러워 하시지?

좀 글 내용을 보고 그 사람의 목적이 뭔지는 좀 최소한 알고 싸질러라.

보는 내내 내가 부끄럽더라.

어차피 수능 1개월여 남은 상황에서 여기서 설치는거 보니

올해는 글렀고 군대는 다녀왔다고 지난번에 인증했으니 내년 수능봐서 대입세탁하기도 글렀으니

공부나 좀 열심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