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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35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hanton★
추천 : 1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05/01 20:41:17
시험끝나고 친구녀석이 뭐 씹은 표정으로 있길래
"친구야 왜 그렇게 표정이 심난하니? 우리 함께 걱정을 풀어보자."
라고 했을리는 없고-_-
"색히 시험망했냐 뇽뇽뇽뇽뇽뇽뇽ㅋㅋㅋㅋㅋㅋㅋ
너 성기를 움켜쥐고 공부해도 내점수 못따라잡는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있는데 애 표정이 더 일그러져 가는겁니다.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몇점인데."
"0"
"???????????"
"0점이라고 병시나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라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뭐 찍은것도 아니고 컨닝하다 걸린것도 아니라-_-
열심히 풀었는데 0점..........-_-
독서실 간답시고 엄마한테 말해놓고, PC방을 다니던(저와 함께-_- ㅋㅋㅋㅋㅋㅋ) 녀석인지라
부모님은 내심 기대를 하셨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컨닝하다 걸렸다 그래-_-"
"ㅇㅇ"
.
.
.
.
.
.
.
.
그렇게 녀석과 시험끝 기념으로 스타를 하고 3판 다이겨서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풀헤헤헤헤헼ㄹ에테
Fish서버 같이 스타하실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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