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말을 할 곳도.. 해서는 안되고.. 답답한 마음에.. 오유 인들의 위로를 받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많이 활동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익명으로 라도 제 마음을 풀 곳이 있다는게 좋군요..
내 하나 마음데로 할 수 있는게 없구나.. 오늘의 술은 쓰디쓴 아픔의 맛이로구나.. 쓰라린 가슴에 쓰디쓴 술을 붓고 있자니.. 이내 마음이 들끓어 오르는구나.. 사람의 마음이야 흩날리는 구름이거늘.. 받아드리지 못함은 내 가슴에 미련인지라.. 한 없이 아픈 그것을 받아드리지 못함은.. 좁디 좁은 내 마음의 그릇일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