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부원님의 표정처럼 다이빙벨이 성공적으로 투입되면서
저 역시도 뭔가 마음속에 응어리들이 확 풀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상쾌했습니다."
반면에 드는 생각은 다이빙벨이라는게 이렇게 유능한 장비인데.........
도대체 왜!!! 해경과 언딘이 다이빙벨을 막은걸까 화가 나더군요.
"해경과 다이빙벨의 작업차이가 현저하게 드러날까봐 다이빙벨을 막았을꺼다" 라던
이종인대표님의 확신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는것 같네요.
해경과 언딘은 다이빙벨 무시한 댓가로 천벌받을 겁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대로 물러나지만 오후에 또 다시 투입을 한다고 하니까
새로운 희망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지않을까....
너무 흥분되네요.. 다이빙벨은 오늘도 달립니다.
PS:
오늘 팩트TV에서 실시간으로 다이빙벨 투입상황을 보면서
눈물이 날 것 같더군요.
팩트TV 자금상황이 많이 열악한것 같던데.. 팩트TV 찾아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의 응원과 자발적인 모금이 팩트TV에 힘이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