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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이빙벨을 보고 희망을 보았습니다.
게시물ID : sewol_23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림버터
추천 : 14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01 06: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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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원님의 표정처럼 다이빙벨이 성공적으로 투입되면서
 
저 역시도 뭔가 마음속에 응어리들이 확 풀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상쾌했습니다."
 
반면에 드는 생각은 다이빙벨이라는게 이렇게 유능한 장비인데.........
 
도대체 왜!!! 해경과 언딘이 다이빙벨을 막은걸까 화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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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다이빙벨의 작업차이가 현저하게 드러날까봐 다이빙벨을 막았을꺼다" 라던
 
이종인대표님의 확신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는것 같네요.
 
해경과 언딘은 다이빙벨 무시한 댓가로 천벌받을 겁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대로 물러나지만 오후에 또 다시 투입을 한다고 하니까
 
새로운 희망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지않을까....
 
너무 흥분되네요.. 다이빙벨은 오늘도 달립니다.
 
 
 
 
 
 
PS:
 
오늘 팩트TV에서 실시간으로 다이빙벨 투입상황을 보면서
 
눈물이 날 것 같더군요.
 
팩트TV 자금상황이 많이 열악한것 같던데.. 팩트TV 찾아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리들의 응원과 자발적인 모금이 팩트TV에 힘이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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