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태까지 fps게임을 일부러 피했던 이유는 1인분도 못할까봐 였는데요 ㅠ.ㅠ
오버워치를 하게 된 계기는 메르시 때문이었습니다.
킬 수가 0이어도 딜을 넣지 않아도 이길 수 있으면서 1인분도 할 수 있는 영웅!
다행스럽게도 손이 엄청 고자는 아니었던 모양인지 메르시-루시우로는 장인급 플레이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1인분은 한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팀원들이 너무 노답이거나 탱커가 없거나 아님 나 이외에 또 힐러가 있거나 하는 경우가 의외로 너무 많더라고요 ㅠ.ㅠ
요새 아나 나오면서 지원영웅 선점도 약간 어려워 진거 같고요
그래서 이걸 기회삼아 탱커, 딜러를 50렙대 와서 연습중입니다.
근데 무슨 공격수를 픽하던 1킬 하면 한번 죽거나 게임 내내 3킬이 전부이거나 여튼
제 에임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ㅋ놀라울만큼ㅋ 허/접; 이라는거에요 이정도면 그냥 공격수 하기를
포기해야 할 수준일까요...?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오버워치 하는 친구가 포기하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겐트위한은 진짜 절대 꿈도 안꾸고요 그나마 연습하는 공격수가 솔져 - 맥크리인데
공략 영상 보고 오~ 이렇게 하는 구나 싶어서 빠대돌리면.. 그들은 그들이고 저는 저일뿐,,^^ 정말 처참하네요
그래서 요새 공격영웅 연습은 AI랑만 놉니다ㅠㅠ 원래 다들 시작은 이런가요 제가 너무 못하는 건가요..
탱커는 에임 필요 없는 윈스턴을 연습하다가. 플레이시간이 길어지니 알겠더라고요
윈스턴은 치고 빠지고를 잘해야 하며 쉬프트로 회피나 교란 같은걸 잘해야 하는 영웅이라는거슬..
이번에 상향됐다는 디바나 로드호그도 연습하고 있는데 1인분을 한다기엔 애매하네요 흐흑,,
길치에 에임고자 옵웝 후기 엿습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