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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심즈3이라 쓰고 대리만족이라 읽는다(스압有) : http://todayhumor.com/?gametalk_232986
첫 장 사진부터 남사스럽네요
아기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마리모-라이나 부부
다이렉트로 잠에 듭니다*-_-*
그렇게 시작된 밤
유령이 된 에스메랄다가 찾아왔습니다!
생전에 친했던 말 예와 인사를 한 뒤....
? 애들 놀라고 설치한 모래밭에서 갑자기 모래성 쌓기
유령이 되더니 급 순수해졌나 봅니다
까르르대며 허접한 모래성을 쌓는 에스메랄다
마음에 안 드는지 부쉈다가 다시 쌓고 부쉈다가 다시 쌓고를 반복
모래성 쌓기 스킬도 점점 늘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서 봤는데 귀여워서 한 컷
신명나게 모래성을 쌓다가 갑자기 엘리베이터를 타는 에스메랄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생전에 본인이 머물렀던 방으로 찾아옵니다
저기 뒤에서 심들이 뭘 하고 있냐구요?
자다 말고 라이나가 피아노 쳐서 가족들 폭풍 기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리 눈빛 : (한심)
그러거나 말거나 폭풍취침 시전하는 에스메랄다
자다가 날이 밝으니까 가 버렸어요
그 후에도 가끔 이렇게 유령이 찾아온답니다
마테오라든가...
터틀이라든가....
터틀은 메리와도 인사를 하고 떠났죠
근데 계속 저 정원을 못 떠나서 캡쳐한 게 없음;_;
그리고 오늘은 마리아의 졸업식!
뒤에 라이나랑 마리모도 탔다고 나오는데 보이진 않네요
가족들을 데리고 졸업식을 위해 시청으로 향하는 마리아
라이나는 무슨 정장으로 잠옷을 입고 돌아댕기네요 어휴..
졸업식 직전의 마리아에게 이것저것 조언해주는 마리모
마리모 "유경험자로서 말하자면, 일단 졸업식을 할 때는 말이야..(이러쿵저러쿵궁시렁궁시렁)"
마리아 "어쩔"
마리모 "암튼, 화이팅!"
마리아 "(무시)"
우등생이었던 마리아는 그렇게 결실을 맺습니다
근데 체포당할 가능성이 아주 높음 뭔뎈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야호! 이제 미자 탈출이다! 체임이랑 진도 나갈 수 있어!"
는 만나자마자 폭풍뽀뽀
"누나 수고해쪄영 삉삉ㅠ^ㅠ"
* 동갑입니다 얘도 자기 졸업식 온거임
"고마워ㅠㅠ(이제 얘를 어떻게 잡아먹지)"
흑심에 사로잡힌 마리아입니다
라이나의 입덧이 시작되었습니다
임산부 등☆극
임부복 완전 맘에 안드는데 귀찮아서 안 바꿈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길은 멀고도 험하죠!
대체 무슨 내용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여튼 임산부를 위한 책을 읽는 라이나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해 본인의 논리력도 증진시키는 걸 잊지 않습니다
마리모 역시 허리가 아픈 라이나를 위해 마사지를 해주는 섬세함을 발휘합니다
내 심이지만 뿌듯^-^
마리모 역시 예비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를 서서히 해 나갑니다
그리고 찾아온 D-DAY
(라이나 웃는 거 아님)
헐벗은 채 안절부절 못하는 메리와 마리아
"헐 어케어케!!! 병원!! 으악ㄱㄲ!!!!!!"
본인들이 더 고통스러워함
마리모 "꾸에ㅞ에게엑??!!!! 어뜨꺾허헄ㅎ!!!!!!!!!!!!!"
라이나 "(에휴 저 병ㅅ...)"
병원이 너무 멀어서 집에서 낳기로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청난 진통입니다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마리모와 배가 깨질 것 같은 라이나
.
그리고 ohoh순산ohoh
건강한 남자 아기입니다!
마리모+라이나 합쳐서 어떻게 지어 보려다 결국 라이나 이름을 따서 라이언으로!
소방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용감한 특성을 넣어줬어요!
하지만 이후에 무슨 성격을 넣을지는 아직 미정
아기를 꼬옥 안아주는 메리 할머니
옷이 아주 깔맞춤이네요
표정 너무 행복해 보임ㅠㅠ
헐벗고 아기를 꼭 안아보는 마리모
심들이 아기 안아보면서 저런 표정 짓는 거 너무 좋아요....
그렇게 아기를 낳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장년의 길로 향하는 라이나와 마리모
이게 장년이 된 라이나의 모습이에요....!!!!!! 쫀예.....!!!!!!!!
확실히 얼굴에 주름이 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예쁩니다
그나저나 물 속에서 재미 좀 보고 있던 마리모는 생일을 물 속에서 맞이하는 걸까요?
ㄴㄴ육지까지 걸어와서 혼자 맞이하네요
근데 왜 장년이 되면서 머리가 사라졌죠ㅎ
머리 좀 작작 바뀌었으면 좋겠어요ㅡㅡ 라이나도 머리 이상해져서 바꿔준거임
그리고 장년의 위기를 겪게 된 마리모...!
아니 슈ㅣ발 이 집안 남자들은 왜 죄다 대대로 장년의 위기를 겪는지 모르겠네요
JOKKA 라고 말하고 싶은 걸 꾹 참습니다
마리모는 과연 장년의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라이언은 어떻게 성장할까요?
다음 편에 계속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