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을 소개 받았는데요... 이 동생이랑 연락만 주고 받다가 급격히 친해져서 내일 만나기로 했습니다. 카톡을 하는데... 제가 알바를 하면...힘들지 않냐고 배려해주고... 카톡 중간에 안바쁘냐고...물어보고... (아 이건 먼저 그쪽에서 한거임...절대 내가 귀찮게 해드려서 쓴 카톡이 아니라고 믿고 있음) 날씨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하라고 해주시며 갑자기 얼굴표정(부끄한 표정)을 발사하고.... 몰라~ 바보~ 등을 쓰시고 잘자.....라는 말이 나올때까지 카톡을 하는 이 처자... 저 혼자 착각하는것인가요....? 전 24살이구...그 처자는 20살이구.... 그냥 한번 만나서 밥 얻어 먹는 시츄에이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