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정도 있다가 들어왔는데 아이아빠가 기분도 엄청 안좋아보이고 지쳐보이더라구요 집은 난장판이구요
아이가 아빠를 우습게 아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일부러 아빠앞에서 침을뱉고 하면안되는건줄 알면서 설거지통에 자기 장난감같은걸 담그고.. 아빠 등을 할퀴고 장난감으로 아빠얼굴에 박치기하고 아주 난리였대요
아이아빠가 아이를 잘 안혼내요 워낙 성격이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ㅠ 화내다가도 아이가 애교부리거나 하면 웃어버리고.. 혼내도 하나도 안무서워요 그래서 아이가 잘못했을때 제가 엉덩이 맞을래?? 하면 아이가 아빠가 때려줘 이럴정도에요 ㅠㅠ 아이아빠도 엉덩이 때릴땐 세게 때리고 하는데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저는 정말 화내면서 엄하게 하는데 아이아빠는 분위기 자체가 안무서우니까 엉덩이를 세게맞아서 빨개져도 잘 안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