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헝 ㅜㅜㅜ 맞아요!!!!! 난 시발!!!! 이미지사이트가 아니에요!!!!! 하루에 포스터 8개 해내라는게 말이되요??????????ㅜㅜㅜㅜ(시킨다고 한 나란년 ㅜㅜ) 극공감하고 갑니다 ㅜㅜㅜㅜㅜ 일이 많으면 오히려 놀더라구요 하루 해낼 양을 줘야지..새벽 네시까지 부려먹는 회사 시발!!!!!!!!!! 때려치웠지만... ㅜㅜㅜ 저도 당당해 지려구요 ㅜㅜㅜ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ㅜ
하아.. 저도 일할 때 손이 빨라서 그리고 엄청 집중해서 남들에 비해서 금새 끝내는 편인데 그러면 다른 사람 일까지 계속 주더라구요. 결국 일하는 중간중간 농땡이 피우게됨. 갑질하는 클라이언트는 대체 어떻게 다뤄야하나요??ㅠㅠ 그 썰도 써주세요 흑흑 대체로 대기업 상대로 디자인 해왔는데 정말 힘들어요 갑질 ㅠㅠㅠㅠ
아마 칼 퇴근이라고 하면 칼 같이 시간 맞춰서 퇴근한다. 라는 의미라서 부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꽤 되다보니 저런 말씀을 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어휴, 쟨 맨날 칼퇴하더라? 이런 식으로요. 아마 정시 퇴근이라고 하면 제 시간에 맞춰 퇴근하는 것이니 부정적인 의미는 없다시피 하죠 .(그렇다고 칼퇴에 부정적 의미가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 그런 이유로 정시 퇴근이라는 말을 쓰자는 말씀이 맞으신가요??
저는 면접때부터 시간은 금이라는 걸 강조합니당. "장점이 뭔가요?"하면 무조건 "절대 지각하지않습니다. 저는 시간약속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해요."하면 좋아들 하더라고요..근데 마치고 또 일주면 그냥 말해요. 제 시간도 금이라고;;ㅋㅋ연습이 필요합니다. 첫출근부터 칼퇴근해야해요. 단..일은 깔끔히 잘한다는 조건하에.(이건 사장기준 아님.ㅋㅋ고객평으로.) 은근 웃기는 점이..사람 봐가며 잔업시키드라고요. 만만하게 굴면 자꾸 일 추가로 줍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저는 흔히들 말하는 aaa형입니당. 저도 첨부터 이렇지 않았어요. 20대 초반에는 철야 엄청하고..컴터 앞에서 밥먹기 일쑤였지요. 그런데 회사를 가족처럼 생각한 건 저 뿐이었습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워 급여를 몇달씩 못줄때도 이해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안준거더라고요.. 혼자 노동청 고발해서 싸우고 받아내는 동안 많이 변했지요.ㅠㅠ
ㅋㅋㅋㅋ 가끔 있습니다. 상대방의 요구가 확실하면 저는 다시 물어봅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지 정확하게. 그러면 자기도 생각해보다가 자기가 개소리 한걸 인지하는 인간은 새로운걸 제안 하시고 모르시는 분은 우기더라구요.. 해달라곸ㅋㅋ 핑크같은 블루ㅋㅋㅋㅋ 패키지면 프리즘박 입혀서 하면 될거 같지만ㅋㅋ 디지털이라면 모르겠네요ㅋㅋㅋ
이렇게 하는게 정답이에요. 오래 전에 아는사람 통해서 면접보러 갔는데 월급제시가 어이없던 금액... 그래서 "사장님.. 아는분 소개로 오늘 면접보러 오긴했는데요. 저 지금 버는 금액은 그 배이상이에요" 하니까 깜짝놀래면서.. 하는말..
"우리처럼 비젼있는 회사에 들어와서 고생해보는것도 경험이지 뭘 그래~!"
지랄 똥싸고 있네.. 하는 표정으로 "훗.." 하고 웃고.. (차마 아는사람 소개라..욕을 못함) "이력서 주세요. 제 사진하고 정보 적힌거 여기에 남겨주고 가긴 아까운곳이네요 그리고 담부턴 아는분 소개로 사람 불러서 면접보더라도 면접비는 꼭 드리세요. 제가 안받고 가는거는 아시구요" 히고 나왔다는..
으아 ㅅㅂㅋㅋㅋㅋㅋ 보자 말자 욕나오네요ㅋㅋㅋㅋ 저의 사장님은 어떤 프로젝트 던지 일주일안에 끝을 보려고 합니다. 미국회산데요. 야근이 없습니다. 그 점은 좋은데 시간이 모지라용ㅠㅠ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하는데 안에 들어갈 내용도 없고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디자인 해서 내놔라고 하시는데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게다가 제품이 뭔지도 상품 사이즈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데 여튼 이 정보를 또 컨설턴트한테 넘겨서 새 상품에 대한 인트로덕션 또는 새로운 제품이름을 받아야 합니다. 항상 디자인하고 있는 중에 정보를 주거나 끝나고 주십니다. ㅅㅂㅅㄲ 결국 디자인 새로 손봐야 할때가 너무 많아요... 이번주는 3일 주면서 눈썹 연장 코팅 컨디셔널 마스카라 4개 박스 디자인 하는데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ㅋㅋㅋㅋㅋ 리테일 제품의 아이덴티티가 없어요... 항상 달라야되고. 다른회사랑 조금이라도 비슷하면 안되서 사장 요구 맞춰 주기가 너무 빡십니다. 사장님 요구 사항은 심플한데 다른회사에서 보지 못한것... 복잡하면 어디서도 보지 못한걸 만들어다 주겠는데ㅋㅋㅋㅋ 심플한데 유니크 한걸 원하시니 힘드네요... 게다가 회사가 크지 않아서 그 외에도 잡무가 무지무지 많습니다. 그래놓고 디자인 하나 하는데 몇일이냐 걸리냐면서 맨날 구박받고ㅅㅂ 으아아아아아아ㅏ 제가 느낀점은 차라리 야근을 하더라도 제대로된 회사를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광고를 만들어도 큰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예쁘게 광고를 만들기 보단 항상 눈에 띄게 디자인 해야 되는데... 뭐 마케팅의 한 일종이니 그려려니 하지만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라 힘드네요 ㅠㅠ 하 그냥 한풀이 했네요ㅠㅠ 빨리 딴 회사 찾아야지...
저는 약간 중립파인데, 대기업 15년차입니다. 어느 프로젝트에 가든 일단 공을 세워 인정을 받은 후 잘 안착했다, 고 느끼는 순간부터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어필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프로젝트에는 열정을 다합니다. 그 프로젝트가 성과를 좀 보여주면 그 이후부터 칼퇴근합니다. 물론 업무 시간엔 최대한 성의껏 해줍니다. 그리고 부당하다고 생각할 땐 다 말합니다. 전부 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위에서는 그런(?) 사람을 해하면 그 사람 성격 때문이라는 것이 표가 나기 때문에 업무 외적인 처우라는 것이 너무 표가 나서 건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