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어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이거 틀리는 분이 너무 많아서요... 제가 아는대로만 써볼게요.. 틀린거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돼'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그리고, 기본형이 '되다'인 동사에 과거형 어미가 붙은 것이 '되었다' 이고, '되었다'를 줄여서 말하면 '됐다' 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걸 써야할지 고민이 될 때 가장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돼는 되어의 준말이므로, 1) '되어'라고 해도 말이 되면 '돼'를 넣으면 되고, 말이 되지 않으면 '되'를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2) 다만 문장의 끝에 올 때는 '되' 가 아닌 '돼'를 쓰면 됩니다.(예문4) (그냥 제 경험이니까,, 딱들어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대개는 맞는 것 같아요) 예문1) 그동안 들인 수고가 모두 물거품이 된/됀 것이다. -> 물거품이 되언 것이다 = 말이 안됨 -> 따라서, '된' 이 맞다. 그동안 들인 수고가 모두 물거품이 됬/됐다. -> 물거품이 되었다 = 말이 됨 -> 따라서, '됐'이 맞다. 예문2) 이 내용을 향후 오유에서 발간할 책에 실어도 되나요? -> 되어나요? 는 말이 예문3) 부장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0) 부장이 돼서 기분이 좋았다(0) 부장이 되서 기분이 좋았다(x) 예문4) 훌륭한 사람이 되자 O 훌륭한 사람이 돼자 X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 O 훌륭한 사람이 돼라 O 예문5) 안되! X 안되요! O 안돼! O 안돼지! X 안되지! O 먹어도 돼? O 먹어도 돼냐? x 먹어도 되냐? O 예문6) 먹어도 됌 X 먹어도 됨 O 베스트 보내주세요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