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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35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췬동★
추천 : 0
조회수 : 54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1/15 20:58:34
저는 평범하지 않은 20살 대학생이에요,
제 생각으로 저는 소심함 + 우울증 + 조울증 + 공황장애
를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이 언제부터 제 몸,정신에 나타나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지루하고 버텨낸다는 생각으로 살고있습니다.
아... 정말 세상 좆같네요
제 체형은 172cm 85kg 남자입니다.
외모와 뚱뚱한 체형 떄문인지 남들의 시선이 무척 신경쓰이고
학교에서 동기들에게 무언의 무시를 받고 있습니다.
저를 보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귀찮음, 젠 뭐야, 아 짜증나
이런게 보입니다.
그래도 저는 여러 자신감 책, 자기계발 책을 읽고서
밝은 표정으로 변하려고,, 변하려고 해봤는데
제마음이.. 제 몸뚱이리 심장이 따라 주질 않네여
제 의견을 피력하려고할때, 남 들이 저한테 무시하는듯이 대했을때
화를 내보고 이건 아니 잖냐 라고 하고 싶었는데
할수 없었어요.. 할수 없습니다
그말들은 다시 가시가 되어 제 몸뚱아리를 절벽쪽으로 밀어내는것 같습니다.
오유에라도 뭔가 가슴에 묻힌걸 털어 내보려고 했는데도 뭔가 가슴을 막고있는 느낌이 드네요..
어떻게 해야 평범한 사람처럼 활짝 웃어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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